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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DANCE ASSOCIATION

부채춤 관련 한국문화를 지키기 위한 글로벌청원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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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에 이어 부채춤까지 중국에서 건드리고있습니다!
부채춤은 원작 김백봉선생님의 작품으로 대한민국의 자산이다! 를 알리는 반크의 글로벌청원글입니다!
간단히 회원가입(sign up) 하시면 동의 가능합니다!
동참해주세요!!!


 

 

부채춤은 한국의 국산품!
중국의 문화로 아무리 포장해도 부채춤은 한국의 문화입니다!



부채춤에 대해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부채춤은 부채를 활용해 추는 모든 춤을 총칭하는 단어입니다.

그중 한복을 입고 양손에 꽃 그림이나 깃털로 장식된 부채를 든 채 추는 춤은 부채춤 중 신무용(新舞踊)으로, 김백봉 선생님에 의해 창작되었기 때문에 ‘김백봉 부채춤’이라고도 불립니다.

김백봉 부채춤은 2014년 김백봉 선생님의 고향인 평안남도에서 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으나, 김백봉 부채춤 자체는 남한에서 처음 공연되었기 때문에 한국 곳곳에서 활발하게 공연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김백봉 부채춤이 북한의 무형문화재로 등재되어 있고 한국 전역에서 활발히 공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 바이두에 부채춤이라고 검색했을 때 다음과 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부채춤은 … 한족, 하니족, 조선족 등의 민족이 오랜 역사를 거치며 각자 다른 특징을 형성한 중국 민간 전통 무용 형식 중의 하나이다…

… 조선족 부채춤은 조선족 전통 무속에서 유래한 것으로 후에 공연적인 춤으로 발전하였다…

… 조선족 특유의 리듬과 함축적이면서도 드러나지 않는 내면 정서, 곡선적인 율동, 자유로운 퍼포먼스를 표현했다.’

이와 같은 설명을 통해 중국은 조선족이 중국의 일원이기 때문에 조선족의 문화는
전부 중국 문화에 해당되며, 이에 따라 부채춤 역시 중국의 문화라고 주장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중국의 문화제국주의는 비단 한국의 공연예술뿐만이 아닌 한복, 판소리, 아리랑 등 한국의 문화와 역사까지 전부 중국의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중국의 문화제국주의를 반대하기 위해 ‘부채춤은 한국의 국산품! 중국의 문화로 아무리 포장해도 부채춤은 한국의 문화입니다.’라는 포스터를 한국어, 영어로 제작하였습니다.

김백봉 부채춤은 한국 전통춤의 근현대 과정 속에서 성장해 음양의 조화로 이루어진 춤사위와 부채춤 속 예술미학적 기법을 특징으로 한 한국의 정서가 깊이 묻어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입니다.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는 한국의 문화를 가져가려 하는 중국의 문화 제국주의를 강력히 비판합니다!

청원에 참여하여 중국의 문화제국주의를 막고 한국의 유산을 함께 지켜주세요!